한라산에 자리잡은 차의 고향..오'설록

제주도와 차는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람은 처음 이곳에 발을 내딛을 때의 그 느낌은 사뭇 다르다.우선은 폐까지 뚫고 오는 청량한 공기의 참맛..그것이다.
아직도 제주도는 청정섬이다.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고층 빌딩도 아직은 많지 않고 제주도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도 조밀하지 않아 시외곽지대에만 들어서면 듬성듬성 떨어져 자리잡은 한가로운 주택만 봐도 그렇다.또한 제주연안에 난류가 흐르는 까닭에 기온의 연교차가 작은 전형적인 난대 해안성 기후로 인해 도로변 곳곳에 심어논 야자수를 바라보면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는 것도 색다르다.
깊어가는 가을을 뒤로 한채 녹차의 은은한 향과 그 깊이의 색을 느끼기 위해 한라산 중턱에 자리잡은 오'설록 뮤지엄을 향해 길을 재촉해 본다.

녹찻잔을 형상화한 박물관
한림공원과 산방산을 잇는 자연드라이브코스인 중산간 도로 그 길목에 오'설록뮤지엄이정표가 보인다.

제주의 특징인 먹돌로 쌓은 돌탑과 녹찻잔을 형상화한 건물외관과 깔끔하고 샛파란 잔디가 깔린 정원이 방문객의 시선을 잡는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상설전시관이 있어 진귀한 다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다.기원전부터 시작해서 삼국시대,고려시대에 이르는 우리의 소중한 정신문화인 다기와 각종다구를 감상할
  

있다.
다양한 문화전시를 위한 이벤트
특별전시관에는 선조들의 차 애정이 스며있는 도자기전시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

다점에서는 산뜻한 녹차와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다과를 맛볼 수 있으며 섬라춘,차칙,다포등의 다양한 선물등을 구입할 수 있다.

3층 전망대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과 한라산,산방산,그리고 바다가 한눈에 와 닿은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맘껏 뛰놀 수 있는 푸른잔디와 여유로움이 함께 공존한다.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고 밖으로 나가면 경쾌한 흔들림으로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흔들다리가 있으며 더위를 식혀주는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설록가든,주주 동탑들과 조화를 이루어 제주의 돌문화를 느낄 수 있는 방사탑 무리.사시사철 푸르름을 간직해 맘껏 뒹굴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잔디는 털썩 드러누워 높은 파란하늘을 즐기고 싶은 맘이 든다.다만 노파심에서 단지 차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대를 갖지 못하다면 이곳도 여느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둘러보는 곳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개관시간:오전 10시~오후5시(입장료 무료)

문의전화:tel.064-794-5312~3

찾아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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