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제주넷을 통해 발견한 숙소가 넘 맘에들고 편안하여 여러 동호인들
에게 감히 추천해 봅니다.
민박제주넷에서 제주야자원을 발견한것은 큰 행운이었답니다.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는 성격이라 많은 여행을 해봤지만 이렇게
완벽한 곳은 첨봤어요.
우선 어마어마한 스케일,야자원산책로만 도는데도 무려 30분이 넘었구요.너무나 아름다운 소공원에 마련된 무쇠바비큐는 이곳 주인장이
대장간에 주문하여 만든것이라는데 똥돼지 구이맛이 이렇게 좋았던
경험이 없었어예.
무었보다 숙소가 제일 쥑여줬구요.
통나무로 만든2층의 침대에서 바다를 쳐다보고 밤에는 별을보고
눈을 뜨면서는 일출을 보았으니 이런 감동을 어디서 맛보겠어요.
더구나 널찍한 거실,주방,무었하나 흠잡을데 없는데 단,한가지
불편한것이 이집 주인장이 시도 때도없이 먹을거리를 갖다 주는것이
제일 귀찮았(?)어예.덕분에 그귀한 한라봉,파인애플 감자,당근,귤이
넘쳐나 질려버렸답니다.
우리가 떠나올때는 선물까지 퍼줘서 넘 염치가 없드라구요.
파인애플 나무는 첨봤어예.키가 작드라구요.나문줄 알았는데.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바다와 별,그리고 야자나무의 앙상블이
그리고 주인장이 앞바다 선창에서 가져온 자연산 잡어회들은 너무도
배터지게 먹어 그맛을 두고두고 잊지못할겁니다.
제주가면 꼭 야자원을 가보세요.결코결코 실망하는벱 업스니깐요.
야자원홈은 www.yajawon.com이구요.
민박제주넷에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좋은숙소를 찾게해주고 행복한여행을 만들어준 민박제주넷
화이팅팅팅^o^.....